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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차휴가 일수 계산법 총정리(2025년 최신 기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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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차휴가 일수 계산법 총정리 (2025년 최신 기준)

연차휴가 일수 계산법 총정리 (2025년 최신 기준)

목차

① 연차휴가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?
② 2025년 연차휴가 산정 기준
③ 2025년 개정 제도 및 사용 촉진 강화
④ 연차계산 실제 예시 및 주의사항



① 연차휴가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?


연차유급휴가는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법정 유급휴가로, 정상 근로를 한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
단순한 휴식권이 아니라, 근로자의 근로권 보호와 일·생활 균형을 위한 필수 권리입니다.
사업주는 법적으로 정해진 방식으로 근로자에게 연차를 부여하고 사용을 촉진해야 하며, 이 조치를 지키지 않을 경우 연차수당 지급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
② 2025년 연차휴가 산정 기준


1) 입사 첫 해 (1년 미만 근무)

1개월 개근 시 1일, 최대 11일 발생(11개월 개근 시)
즉, 매 개근 월마다 연차 1일씩 추가되어, 예: 7개월 개근 시 7일 발생
회계연도 기준 미적용; 입사일 기준 계산이 기본 원칙

2) 1년 이상 근무한 경우

  • 출근율 80% 이상 기준, 연간 15일 유급연차 발생
  • 출근율 = (출근 일수 ÷ 소정 근로일수) × 100
  • 2025년부터는 단축 근로시간도 출근 일수로 인정


3) 3년 이상 근무 시 추가 발생

  • 이후 2년마다 1일씩 더해져 최대 25일
  • 가령, 5년 차의 경우 17일(15일 + 1차례 1일 + 1차례 1일)
  • 보통 10년까지 추가되며, 이는 2025년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


4) 5인 미만 사업장 예외

  •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법정 연차 부여 의무 없음
  • 단, 근로계약서 또는 취업규칙에 약정한 경우 약정 유급휴가로 인정 가능하며, 소멸 시점 등도 따로 협의되어야 합니다


③ 2025년 개정 제도 및 사용 촉진 강화


1) 시간 단위 연차 사용 의무화

  • 2025년부터는 근로자 요청 시 시간 단위로 연차 사용 가능
  • 예: 2시간씩 요청하면, 회사는 이를 반드시 승인해야 함


2) 연차 사용 촉진 절차 강화

  • 사업주는 5월 말까지 사용 계획 수립 및 고지,
  • 회계연도 기준 경우, 7월과 10월에도 남은 연차 일수 고지 후 사용 권고 필요
  • 이 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남은 연차는 수당으로 지급 대상입니다


3) 미사용 연차 수당 지급 의무 명확화

  • 사용 촉진 조치를 누락한 경우,
  • 미사용 연차는 통상임금 기준 수당 지급 필요
  • 이는 강제적 지급 의무로, 누락 시 법적 분쟁 소지 발생


4) 단축 근로시간 기간 출근 인정

  • 임신·육아 등으로 근로시간단축 근무할 경우에도 출근일로 인정되어 연차 산정 및 출근율 산정에 포함


④ 연차계산 실제 예시 및 주의사항


실무 예시: 2025년 7월 입사한 근로자

  • 입사일 2025-07-01
  • 2025년 7~12월 개근 시 6일 발생
  • 2026년 7월 1일부터 15일 기본 연차 발생
  • 이후 2년 차마다 1일 추가


회계연도 vs 입사일 기준 선택

  • 입사일 기준이 법적 기본이나,
  •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 사용 가능 단, 근로자 불이익 없어야 하며, 취업규칙 또는 근로자 동의 필요


연차 소멸 기준

  •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,
  • 사용 촉진 절차 누락 시 소멸되지 않고 수당 지급 대상


경력단절·휴직 간 연차 처리

  • 육아휴직 및 출산전후휴가는 출근으로 간주되어 연차 제외되지 않음


⑤ 요약


요약 포인트:

1년 미만: 개근 월수만큼 1일 발생, 최대 11일
1년 이상: 출근율 80% 이상 시 15일 발생
3년 이상: 매 2년마다 1일씩 추가, 최대 25일
2025년 개정: 시간 단위 연차 의무화, 촉진 절차 강화, 출근 인정 범위 확대
소멸 규정: 발생일 기준 1년, 촉진 절차 미이행 시 수당 지급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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